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하천리 해신당
위치 ; 표선면-성산읍 경계 하천리 지경 바닷가
시대 ; 조선~현대
유형 ; 민간신앙
하천리 고첫당 동쪽 바닷가에 있다. 해신굿당이라는 건물에서 길 건너편 절벽이다. 하천리 해신당은 고첫당 옆에 따로 마련된 개당으로 어부, 해녀들이 초하루 보름에 다니는 당이다. 풍어와 해상안전을 수호한다.(남제주군의 문화유적, 마을홈피)
바닷가 약 3m 높이의 절벽에 바닷가 돌을 이용하여 시멘트로 고정하여 벽을 세우고 둥글고 납작한 바닷돌을 지붕으로 삼아 모시고 있으며 그 안에 지전․물색을 걸어 둔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작성 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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