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세계자연보전총회(WCC)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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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세계자연보전총회(WCC) 후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8.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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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K9, 쏘나타/K5, 전기버스 등 총 42대 행사 지원 나서

 

 

현대․기아차가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후원한다.


29일 WCC조직위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World Conservation Congress, 김종천 사무처장)와 현대․기아자동차(박광식 전무)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차량전달식을 갖고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의전용 차량 40대(에쿠스, K9, 쏘나타하이브리드, K5하이브리드 각 10대)와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City)’ 2대를 지원하게 된다.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자연보전 분야 세계 최대의 단체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전 지구적 환경문제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4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이다.

금년에는 역대 총회사상 최초로 동북아인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된다.

이번현대․기아차의 차량 후원은 ‘친환경 총회‘ 구현과 더불어 총회 참가자에게 현대․기아차의 우수한 품질과 친환경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종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친환경 총회를 위한 현대․기아차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전 세계 환경전문가와 환경리더들이 참가하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광식 현대자동차 전무는 “지구촌의 환경문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공식 차량 협찬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현대·기아차의 높은 품질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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