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적십자봉사회 소속 이영실 봉사원은 1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실 봉사원은 지역사회 소외게층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대정읍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이영실 봉사원은 “대정읍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봉사원은 1990년 대정봉사회에 입회 무료급식, 김장김치 나눔,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지구협의회 재무부장, 2019년도에는 서귀포지구협의회 감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