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창업지원 센터인 스타트업베이에서‘2022년 어린이 창업교실’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창업 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경제와 창업 이야기’및 ‘모의 창업 게임’, 경제와 창업 용어를 배워보는 팀별 미션 게임, 팀별로 획득한 금액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해보는‘나도 경매왕!’, 마술공연 등으로 구성,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경제와 창업에 대해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경제와 창업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창업교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