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저소득 및 저신용자 등 서민들의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돕기 위해 27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청 4층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및 제주은행·농협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제주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참여기관으로는 금융감독원을 포함해 농협은행·제주은행,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11개 유관기관이다.
이날 행사참가자는 제주은행·농협은행 등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제주·농협은행으로부터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www.jeju.go.kr), 금융감독원 및 한국이지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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