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아름다운 섬에서 재배하고 있는 맛있는 우도땅콩은 비옥한 토양과 부드러운 해풍 환경에서 재배되어 육지부 땅콩보다 크기는 작지만 고소하고 담백하여 껍질채 먹어야 더 맛있다.
우도땅콩은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감소시키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나이아신, 엽산 등 비타민 공급원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치매예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선물용으로 구매하는데 인기가 아주 많다.
우도땅콩은 6월 상순에 파종을 완료하여 10월 하순에 수확을 하여야 수량도 많으며 100그람에 569칼로리가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 40~50%, 단백질 20~25%, 녹말 10~20%가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땅콩의 효능은 의학적으로 혈우병(血友病)은 여자로 해서 유전되어 남자에게 나타나는 유전병으로 환자의 출혈증상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먼저 숙취를 완화하는데 나이아신이 다량함유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며, 혈당의 급상승을 감소시키는 역할로 식후 일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치수가 진정됨으로 당뇨병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 비타민 B1,B2 함유로 체내의 불필요한 지방제거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다량으로 함유된 “올레인”과 리놀산은 동맥경화예방은 물론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관 막힘이 없이 체내 축적된 콜레스테롤 낮추고 제거 하는데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비타민B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여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을 주어 기억력 증진에도 기여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여름 불어 닥친 태풍 볼라벤 등 세 차례의 피해로 생산량은 감소하였으나 모진 비. 바람에도 강인하게 이겨낸 우도 땅콩의 맛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우도면 일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고 있는 우도땅콩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땅콩으로 만든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