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3,784,825km 뛰었다..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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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3,784,825km 뛰었다..대기록 달성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1.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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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5Km 이상 각종 대회 50회 완주한 도정홍보맨 이지훈 담당

 

 마라톤 풀코스를 50회 이상 완주하는 대기록 달성한 이지훈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호회 이지훈 회장(제주도청 스마트그리드담당)이 42.195Km 이상 뛰는 국․내외 각종대회에 참가, 지금까지 50번 완주를 달성 하는 대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5년 10월23 조선일보 주최 춘천마라톤대회를 시작된 이 대장정은 도청 공보과 근무시에는 마라톤에 참가할 때마다 도정현안에 대한 홍보를 가슴과 등에 달고 도정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그의 열의를 보고 그에게 붙혀진 닉네임은 ‘도정 홍보맨’이었다.


도정홍보의 책임감을 갖고 모든 마라톤 대회시 마다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왔던 것.
 

그가 뛴 50번의 대회를 살펴보면 42.195km 국․내외 풀코스대회 33회와 제주도민 최초 제주도일주 200km 울트라마라톤 대회를 6년(‘07~’12년) 연속 6회 완주, 대한민국의 허리를 가로 지르는 한반도 횡단 308km 울트라마라톤 대회(서쪽끝 강화도→동쪽끝 속초)를 2007년도에 제주도민 3번째로 완주했다.

이외에도 전국의 산하를 두발에 의지해 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 도전하는 각오로 도외 100km 울트라마라톤대회를 8회 완주하기도 했다.

 이 담당은 도정홍보맨이라는 별칭을 듣는다

그리고 2011년에는‘국제공인 제주 아이언맨 철인3종대회’에 참가, 마라톤 풀코스를 포함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등 철인3종 국제공인 인증과 더불어 전남(2010년) King코스대회를 포함 2회 완주했다.

그는 이처럼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제주도민의 힘을 발휘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제주도청 공무원 마라톤모임인 도르미 회장으로서 이지훈 담당은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지난 5월27일에는 중국단둥 풀코스 마라톤대회에 회원 12명과 참가, 제주홍보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 행사에서도 ‘세계7대자연경관 환상의 보물섬 제주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홍보 현수막을 제작 대회 참가시 현장과 중국 곳곳 지역내 방문시에도 게시하는 등 제주홍보에 최선을 다 했다.


특히 2007년에는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강화도에서 속초 경포대 해수욕장까지 한반도 횡단 308킬로를 4일간 무박으로 고통과 인내로 완주한 이 담당은 “공직자도 도전의 의지를 갖고 근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그렇게 뛰는 이유를 전했다.

 중국에서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을 홍보하기도 했다

도르미 회장 이지훈 담당은 이처럼 좋은 결과에 대해 “각종 대회시 도정 현안 홍보를 함께 해 준 도르미 회원 85명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대회 참가시에는 제주는 스마타그리드가 최적지임을 ‘제주의 전기자동차는 바람으로 달립니다’라는 홍보물로 제주가 전기자동차의 선도․시범도시임을 홍보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이 금년 공식대회를 통해 달린 거리는 풀코스 33회 (1,392.435Km), 도일주 200킬로 울트라 6회(1,200Km), 한반도 횡단 1회(308Km),도외100킬로 울트라 8회(800Km), 철인3종 2회(84.39Km)로서 총 3,784.825킬로를 뛴 것.

이는 제주에서 서울 450Km, 서울에서 부산 430Km,부산에서 제주 270Km로 계산할 때 총 1,150킬로로  이지훈 담당은 제주에서 서울, 서울에서 부산을 거쳐 제주까지 3번을 돌고도 334Km를 더 뛴 거리라는 천문학적 계산이 니온다.


도르미 회장이며 스마트그리드과 이지훈 담당은 이번 대기록 달성후  “공직자로서 늘 도정을 홍보하고 알려 나가는 데 자그만 역할을 하고 싶다” 고 말하고, “도민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이 담당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도르미 회원들이 50회 완주를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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