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동아리 연말 평가회인 ‘문화동아리 쉼표의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10일 다목적실에서 ‘문화동아리 쉼표의 날’이라는 주제로 2012 문화동아리에 대한 연말 평가회를 문화동아리 회원 및 지도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동아리 쉼표의 날’은 문화동아리 회원 개인과 단체의 능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연습과 운영으로 아마츄어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문화소외계층과 도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문화동아리의 활동성과 보고 및 평가회를 통해 회원간의 화합분위기 및 즐거운 문화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영윤 소장은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배움의 문화재능을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는 동아리 회원과 지도강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이들 동아리는 민요, 난타, 오카리나, 플루트동아리의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 그림책원화․수채화․아크릴화동아리의 전시회 개최, 연극동아리의 아름다운 사인(死因) 공연은 물론, 평생학습대회에서 수채화동아리의 최우수상 수상 및 임영숙 회원의 체험수기 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시상금 전액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는 등 70회, 504명이 적극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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