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활동 및 학생선도활동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을 20일 전달했다.
이번 학생선도활동 유공자는 학교폭력예방에 노력해 온 경찰관 5명과 해병대전우회 등 학교밖시민단체 18명, 학교배움터지킴이봉사자 6명,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 담당자 2명, 상담자원봉사자 4명으로 총 35명이다.
이번 포상자들은 2012년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된 이후,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학교폭력예방 교육과 학교와 학교밖에서 학생선도활동에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분들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감과의 열린 대화와 찾아가는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청정 제주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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