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제주시교육지원청도 2012년 교육행정서비스헌장 우수기관 포상금 30만원을 불우한 학생을 위한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기부한 성금을 박 교장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의 뜻에 따라 난치병 투병학생과 학생가장 등 불우한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교장이 2009년 7월 작은 사랑의 씨앗’ 운동본부를 방문하여 성금을 기부하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기탁한 성금 총액은 3천800만원이며, 치료비 지원을 받은 학생은 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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