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화가가 바라본 제주자연과 문화 101경이 전시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홍성보)은 일본에서 담채화 화가로 유명한 니시카와 유키오(西川幸夫- 키타큐슈 거주)선생을 제주도로 초청,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문화 101경을 그려 전시한다고 밝혔다.
니시카와 유키오선생은 일본은 물론 유럽, 하와이 등 세계각지의 풍경을 그려왔으며, 그 작품을 개인전과 화집을 통해 발표해 왔다.
또한 일본의 관제엽서에도 작품이 사용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6일(화)부터 5월4일(토)까지 제주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니시가와 선생은 지금까지 몇 번에 걸쳐 제주를 방문,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평범하고 아담한 풍경까지 있는 그대로의 제주의 매력을 101점의 그림에 담았다고 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