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상반기 도심공원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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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도심공원 편의시설 확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6.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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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시민 건강 증진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드는데 2,380백만 원을 투입, 도심공원 안전 및 편의시설에 집중했다.

 

건입동 어린이공원 외 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놀이시설 교체공사에 427백만 원을 투입한 것을 비롯, 사라봉공원에 조명시설개선 및 36호 어린이 공원 등 2군데 공원에 126백만 원으로 노후 전기 선로를 교체했다.

 

최근 국내 단체 여행단과 중국 관광객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용담공원에 낡은 울타리 교체하고 화단 정비사업을 29백만 원 투입, 공원 시설물 고장으로 인한 불편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수리업체와 연간 유지보수 용역을 체결, 상반기에 각종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라봉공원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1개소 추가시설과, 도시공원에 편입되어 재산권 행사에 제약 받고 있는 개인토지 10필지 2.5㏊를 매입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도시공원 18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정비 및 확충공사에 9억 원 투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으로 조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원 내 노후되거나 파손된 시설물 정비와 깨끗한 공원으로 유지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공원시설물 안전점검 기동반’과 ‘공원 환경정비의 날’을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할 것이며, 6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공원 등 야간 집중 점검의 날’을 운영, 야간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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