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 윤종신 기획 초청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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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윤종신 기획 초청 콘서트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6.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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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호성)은 기획․초청공연으로 오는 7월 6일 저녁 7시부터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윤종신 제주콘서트』를 개최한다.

윤종신은 1990년 015B의 객원보컬로 데뷔, '텅빈 거리에서'를 빅히트시키며,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부디', '환생', '팥빙수'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이자, 정규 14집의 앨범을 발표했다.

2010년 3월부터는 전대미문의 프로젝트 <월간윤종신>이라는 컨셉으로 매월 신곡을 1~2곡씩 발표하며, 3년간을 꾸준히 프로젝트를 지속, 그 중 '본능적으로', '막걸리나'를 히트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 2012년에는 동료 후배인 하림과 조정치와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을 결성, 정규앨범을 발표, [퇴근길 오페라]라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장르인 음악극을 선보이며, 국내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소속사인 미스틱89를 통해 10년 동안 하림이라는 걸출한 뮤지션을 제작해왔고, 떠오르는 예능스타인 기타리스트 조정치, 그리고 슈퍼스타K에서 만난 투개월 등의 신인과 가수 박지윤을 영입, 제작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영역에서 특유의 재치와 입담, 그만의 성실성으로 대한민국 연예인, 가수 중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윤종신의 공연은 항상 다양한 컨셉과 그에 따른 충실한 연출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전해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공연의 흐름과 내용에 충실한 잔잔한 공연으로 발라드 가수인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윤종신은 많은 음악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슈퍼스타 K 시즌 2, 3의 심사위원을지냈고, 라디오스타, 맨발의 친구들의 공동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이번 제주콘서트에서는 윤종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그리고 그만의 가사가 돋보이는 그의 명곡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윤종신 제주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 판매는 19일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매한다.

입장요금은 1층 25,000원, 2층 20,000원이며, 문화사랑회원 30% 할인, 단체(20인 이상) 20%할인되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jejuculture.or.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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