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노란 무궁화, 황근
상태바
[한라수목원]노란 무궁화, 황근
  • 한라산연구소
  • 승인 2013.07.23 2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라산연구소

 

 

 

아욱과의 낙엽관목인 황근은 주로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식물이랍니다.
노란 무궁화처럼 생겼기에 '황근'이라 불린다고 하죠.

 

어찌나 고운 색인지 멀리서도 황근이 피었음을 알 수 있답니다.

 

황근은 노란 꽃잎이 다섯 장이 있으며 중심부로 가면 진한 자줏빛이 보인답니다.
이 노란 꽃도 시간이 지나면 약간 붉은 빛을 띠며 꽃이 떨어져 버리죠.


계속되는 더위에 황근들도 지쳤는지 꽃잎이 살짝 뒤로 말렸데요.

 

꽃이 예뻐 사람의 손을 많이 타버린 황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가꾸는 나무 중 하나랍니다.

 

여름철, 바닷가에서 화려히 핀 황근을 쉽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글 사진 한라산연구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