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지구 곳곳 기이한 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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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구 곳곳 기이한 현상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9.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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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 주에 위치한 간헐천.간헐천이란 화산 활동으로 인해 지하수가 지표면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말한다. 화산 활동으로 생긴 여러 금속 물질들이 물에 녹아있어 기이한 암색을 만들어 낸다.

사하라 사막의 거대한 모래언덕. 오로지 바람만으로 이런 거대한 언덕이 생겼다.

고산 지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렌즈구름. 빠른 기류로 움직이는 대기가 지형에 부딪히면 수직으로 상승하게 되는데, 이 상승기류가 구름을 만든다.
 

브라질에 위치한 고산. 높이가 2,810m에 달하며, 산의 윗부분은 거의 매일 비가 오는 우기 지역이라 독자적인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다. 이곳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폭포인 엔젤 폭포가 있다.

 

 

호주 북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모닝글로리 구름이다. 보통 길이가 1000km 이상으로 원통형 띠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도가 올라갈수록 기온이 올라가는 비정상 대기층에 습하고 차가운 공기가 들어갔을 때 생기는 구름. 지진운의 강력한 형태로 불리우기도 하는데, 비행기가 이 구름을 지나갈 때면 심한 기류에 휩싸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해야 한다.

북미지역에서만 발견되는 스노우 롤러 현상은 하늘에서 내린 고운 입자의 눈이 바람에 밀려다니면서 두루마리 모양으로 뭉쳐지는 현상이다. 바람의 힘으로만 말리는 것이기 때문에 속은 텅텅 비어있다.

여성의 가슴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유방운으로 불리운다.

노르웨이의 하트모양 호수. 아름다운 모양과는 달리 지구 온난화에 의해 드러난 호수다.

안데스 산맥의 페니텐츠 현상. 눈이 내리고서는 물로 녹지 않고 기체로 바로 승화하는 현상 때문에 생기는 얼음 기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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