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귀포시장에 양병식 부시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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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귀포시장에 양병식 부시장 발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2.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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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내년 6월말. 24일 취임식

양병식 신임 서귀포시장
신임 서귀포시장에 양병식 부시장이 발탁됐다.

 

제주자치도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양병식 현 부시장을 시장에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귀포 시장 임기는 민선 5기가 마무리되는 2014년 6월 30일까지로 후임자를 인선하기 위한 개방형직위 공모 결과 4명이 응모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이번 시장인선과 관련해 원서접수에서부터 최종 적격자 선발까지 전적으로 선발위원회 심사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우 지사는 23일 “이번 공모에 아무런 사전 조율을 하지 않았다”며 “전적으로 인사위원회에 일임한다는 원칙을 세웠고 지켰다”고 강조했다.

 

양병식 부시장은 부이사관에 승진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술렁거리는 서귀포시 공직내부의 연속성을 통한 안정을 도모하고, 사기진작책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양병식 신임 시장 취임은 24일 오전 서귀포시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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