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업무협약 체결식
유네스코 사업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유네스코한국위원회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지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네스코 3관왕 타이틀 유지와 제주 해녀문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① 제주도의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사업 추진과 인식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 ② 제주도의 ‘해녀문화’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지원 및 기 등재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업무 협력증진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의 유네스코 3관왕 지원홍보와 제주해녀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는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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