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수거, 불가사리 구제, 종묘방류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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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수거, 불가사리 구제, 종묘방류 등 전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5.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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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살리기 주간 맞아, 깨끗한 바다 조성



바다살리기 주간을 맞아 깨끗한 바다만들기 운동이 전개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수산식품부 계획에 따라 5월 24일부터 30일까지를 『전국 바다살리기 주간』으로 설정, 바닷가 쓰레기 수거,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수산종묘방류 등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바다살리기 주간 행사에는 행정, 수협, 어촌계, 어선주협회, 바다관련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며, 연안어장 환경을 개선, 수산자원 회복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온난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해생물을 잡아내는 “불가사리 구제작업”을 주 산란기인 5월에 집중 실시, 번식을 못하도록 잠수어업인 조업전이나 조업시 병행하여 작업이 진행된다.


또한 전복종묘를 마을어장에 방류하여 어족자원이 증강되도록 하는 행사와 바닷가쓰레기 수거, 어항주변, 위판장 주변 청소도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장환경 개선과 수산자원회복 기반조성에 많은 관심과 바다살리기 운동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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