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위판 조수입 작년보다 21% 증가
상태바
수산물 위판 조수입 작년보다 21% 증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5.26 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성어기 맞아 갈치, 참조기, 옥돔 어획량 22% 증가



도내 지구별 수협수산물 위판 조수입이 지난해보다 21%나 늘었다는 분석이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4월말까지 도내 지구별수협의 수산물 위판 실적은 17,970톤 ․ 1,974억원으로 전년 동기(26,208톤 ․ 1,625억원)보다 위판량은 31% 감소했으나 금액은 2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갈치 성어기에 들면서 최근 어획량은 작년에 비해 갈치, 참조기, 옥돔 등 주요 어종의 위판량이 22%가 증가되면서 4월중 수산물 위판실적은 4,444톤 ․ 552억원으로 전년 4월 (4,387톤 ․ 374억원) 대비 물량은 전년도 수준이나 금액 47%가 증가세를 보여 점차 어획량이 상승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청정제주수산물의 새로운 수요창출과 판로확대를 위해 수산식품전시회 참가, 김포국제공항 청정제주수산물 광고, 정부청사 직거래장터 운영, 서울수산식품페스티벌 참가 등을 통한 꾸준한 마케팅 활동으로 제주수산물의 이미지가 점차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