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역량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해양수산분야에서는 정상회의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연안을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해안가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신관일)가 주관이 되어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시 이호테우해변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안가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단체는 사단법인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제주바다사랑실천모임협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사단법인 제주도연안어업인협회, 지역어촌계 등 6개 단체로서 회원 400여명이 참가하여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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