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亞 최고 제주항공우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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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본 亞 최고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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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관..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제주국제공항에서 평화로를 따라 약 40여분 달리다보면 저 멀리 우주선 모양을 한 커다란 비행선이 눈에 들어온다.


금방이라도 우주를 향해 힘차게 솟아로을 것 같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Jeju Aerospace Museum :JAM)의 웅장한 모습이다.

 

오는 24일 개관 예정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제주국제자유도시(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체험형 항공우주전문박물관이다.

 

JDC는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만 9천 838㎡(약 10만평)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등 건축 연면적 3만167㎡(약 9100평)에 총 사업비만 1천 150억여 원이 투입됐다.

 

항공우주박물관은 1층에는 항공역사관 2층은 천문우주관과 테마 체험관, 3층은 식음 및 상업시설과 전망대와 야외전시장 및 캠핑장으로 구성됐다.


1층 에어홀과 항공역사관에는 6.25전쟁 당시 투입됐던 전투기를 비롯해 라이트 형제가 첫 비행에 성공했던 플라이어호가 실물크기로 형태로 복원 전시 됐다.

 

또 공군이 기증한 실제 비행기 35대를 공중에 매달아 놓거나 지상에 전시해 항공기마다 사연을 엿볼 수 있다.


항공역사관에는 흥미진진한 세계 항공의 역사와 대한민국 공군의 발자취를 이해하고 다양한 항공기를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다.


천문우주관은 첨성대 절개모형과 별자리체험 파노라마 스크린 등을 통해 고대 문화에 내재된 조상들의 천문학적 지혜와 관측기술의 발전으로 우주탐허시대를 열어사기전까지의 천문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화성 탐사로봇인 ,큐리어시티‘의 1:1 모형과 우주정거장 모듈이 재현되고 지난해 1월30일 여러 차계의 시도 끝에 역사적인 발사에 성공한 나로하가 실제크기 모형으로 제작돼 전시됐다.


테마관은 교육적인 재미와 체험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를 가미한 테마관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한번에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폴라리스는 살아있는 입체영산이 360도 전체 면에 입체영상과 실감나는 특수효과를 더해, 보고 듣는데 그치지 않고 오감을 만족시킨다.

 

옥외전시장에는 창공의 지배자이자 하늘의 영웅이었던 대한민국 공군기를 실물오 만날 수 있고 물로켓과 에어로켓을 직접 제작해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향후 향후 20년간 운영 시 생산유발효과 9,083억 원, 수입유발효과 1,143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125억 원의 파급효과가 추정되고, 5,122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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