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골칫거리 종량제 봉투 사용 유일하게 홍보’
제주왕벚꽃축제 기간 동안 다른 부녀회가 외면한 화북동 부녀회만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자는 현수막을 게시해 이목을 끌었다.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불법쓰레기 투기로 인해 청정환경국 전직원들은 주2회 청결클린하우스 조성을 위해 오후8시부터 10시까지 클린하우스에서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관련부서가 아닌 국민의 불편을 고려해 늦은밤까지 퇴근도 못해 국민의 공복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이는 부녀회는 공무원이 아니지만 자생단체들은 공직내부와 끊을 수 없는 단체이다. 그러면 주민센터에서는 이를 활용해 축제기간에 현수막을 내거는 일은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닐 것이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도 다 같은 공무원이 아니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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