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광객 2천만 개막시대에 앞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친절모니터링과 찾아가는 친절클리닉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친절모니터링은 관내 관광사업체 중 4대접점(음식․숙박․관광지․교통)분야 9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해당사업체 방문고객 1:1 인터뷰 및 전화모니터링으로 이루어지며, 모니터링 평가결과 평균점수 이하업체 또는 컨설팅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5. 1 ~ 6. 30까지 찾아가는 친절 클리닉을 60회 이상 운영하게 된다.
제주시는 세계 관광시장의 변화 추이에 맞추어 2천만관광객 손님맞이에 부응하는 친절한 관광제주의 이미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음식․숙박․교통․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160개소 및 총 100회 5,4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클리닉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