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초록이 묻어나는 천연염색' 문화교육 21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정렬)는 오는 21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설문대여문화센터 어울림마당(야외)에서 '초록이 묻어나는 천연염색'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천연염색 체험교육은 쪽염색을 통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청색의 자연치유 효과는 물론, 자연의 빛깔을 담아내 친환경 생활화 실천 및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건전한 주말 여가선용 등 건강한 생활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체험교육에는 손수건,T셔츠, 스카프 등에 홀치기 기법 등을 이용한 쪽염색 및 쪽염색을 이용한 의류리폼을 통해 복합염색을 알아보게 되며, 참가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손수건 4~5천원, T셔츠 1만1천원~1만5천원, 감물 베개커버 1만원, 스카프 1만원~2만5천원 등이며, 의류리폼은 1개당 5천원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21일(토) 현장접수한다.
참여할 경우 직접 쪽염색을 체험해야 하므로 개인 앞치마 준비 및 염료가 묻어도 괜찮은 복장으로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710-4243으로 문의.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