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서귀포시국학기공연합회가 주최하는 ‘서귀포시국학기공 시범단 발대식’이 지난 26일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국학기공 부문에서 우승한 ‘위미문화의 집’동호회 회원들 30여명의 축하공연과 시범단을 맡아서 지도 할 우리나라 최고의 국학기공 트레이너들이 예비시범단들에 대한 국학기공 수련지도가 있었다.
시범단은 선서식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시범단이 되어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관광홍보대사가 되어 서귀포시, 제주도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국민생활체육 서귀포시국학기공 연합회 오홍부 회장은“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을 서귀포시민들의 생활체육으로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서귀포시의 주요 관광지에서 시연함으로써 서귀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관광홍보상품으로 만들고자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시범단은 앞으로 연말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1진 50명, 2진 50명을 선발하여 천지연 폭포, 외돌개, 돈내코 등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과 서귀포시민들에게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국학기공 시범단은 서귀포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 블루오션으로 서귀포시의 가치를 높이고 서귀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관광홍보대사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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