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서귀포시장, 수산물가격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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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서귀포시장, 수산물가격 점검 나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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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수산물가격안정 협조 당부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22일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추석을 앞둬 수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어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을생 시장은 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되는 수산물 경매현황과 위판가격 등을 점검하고 추석절 제수용품 등 수산물 가격안정과 수급에 차질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지역 어업인과 중도매인, 수협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여러 가지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현 시장은 한·일 어업협상 결렬로 우리어선의 일본국 조업이 금지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한·일 어업협정이 체결되면 즉시 일본국 EEZ에서의 조업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수협 관내에는 1일 약 40여척의 연근해어선이 4톤여의 갈치를 위판하고 있으며, 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약 20% 정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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