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보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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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보수사업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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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보수 사업장을 직접 현장에 방문, 대상자 발굴 결과 전원 선정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20%) 등록장애인 중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접근로(마당포장), 경사로 설치 및 주택 개조시 파손된 도배 및 장판보수 교체 장애인들의 주택 내 편의시설, 안전장치 설치 또는 이동편의를 위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38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되며 사업기간은‘14. 9월∼12월30일까지 이다.


장애인 가정에서는 주택 개보수 사업이 필요하나 서류 작성 및 시공자 선정 등 사업추진 불편하다는 애로사항 등이 청취되어 장애인 불편사항을 해소방안을 마련한 결과 희망자 중 시공자 선정이 어려운 가구는 지역자활센터 자활공동체 집수리 사업단(늘 푸른집, e편한집) 과 연계해 사업추진,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가구별 현황을 파악, 직접 방문 사업이 진행되도록 서류작성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이 진행됐다.


제주시는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이며 향후에도 사업량을 확대하여 장애인의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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