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초 동문들의 야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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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초 동문들의 야외 나들이”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9.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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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초등학교 총동창회 단합야유회 개최

 

서귀포시 토평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오성철) 야유회가 21일 오전 10시 돈내코 야외 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동문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나게 열렸다.

올해 야유회는 토평초등학교 동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며,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하는 우리의 역량과 뜻을 한데 모으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모이자 다같이, 아끼자 모교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익 토평동 노인회장, 오태유 토평동마을회장, 김병철 토평초등학교 교장, 김천문 도의원, 역대 총동문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앞서 이루어진 식전 행사로는 남주고등학교 5인조 난타공연이 있었다.

 

이어 오성철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지나간 세월의 소중한 추억을 더듬으며, 토평초등학교 동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노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여자 페널티킥, 족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쁜 와중에도 행사장을 찾은 김천문 의원은 지역주민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토평초등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총동문회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밝히며, “토평지역 주민의 고충과 불편함에 열린 자세로 귀를 기울이고, 마을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민원을 해결하는데 항상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씨스카이 5인조 밴드가 한마당 잔치의 흥을 돋구었고, 푸짐한 뷔페음식과 삼겹살, 갈비 바비큐파티가 정답게 벌어졌다.

다섯 팀(돈내코, 한라산, 검은여, 솔오름, 백록담)으로 나눠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종합우승은 돈내코, 준우승은 한라산, 백록담 두 팀이 차지하며, 각각 우승상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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