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평론가 김갑수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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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평론가 김갑수 인문학 특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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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순아)는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문화교육 '세상과 통하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인문학 특강은 도민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도록 인문학적 소양기회를 제공,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인문학 특강은 칼럼리스트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인생이 의외로 멋진 이유'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창의성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KBS <문화읽기>, SBS <책하고 놀자> 등에 출연하여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비평과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 진행 등 각종 교양프로그램과 <황금알>, <동치미> 등 종편 프로그램에서 개성 있는 진행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실천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하였으며,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예술에세이 <지구 위의 작업실>, 대담집 <인문학 콘서트 1~4> 등이 있으며, 최근 <어떻게 미치지 않을수 있겠니?-김갑수의 살아 있는 날의 클래식>가 있다.

 

이번 특강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로, 중학생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까지 선착순 입장이며, 강연 1시간 전부터 입장할 예정이다.

 

고순아 소장은 “음악과 창의성 사이에 어떤 연관관계가 성립되는지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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