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제주문화재, 역사기행 시민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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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제주문화재, 역사기행 시민속으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9.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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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디딤돌

 

제주시 문화예술과와 제주흥사단 제주문화유산답사회(회장 고영철)는 지난 27일 제주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제주문화재 역사기행으로 서부지역 옹기를 답사했다.

이번 역사기행은 제주시의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에 소재한 문화재를 실생활에서 쓸모 있도록 제주시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12일 제1차 역사기행을 시작한 후 금년 12월까지 총 10회가 실시되는데, 제6회 차 역사기행의 주제는 옹기이다.

 

제7차 행사는 민속신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매번 주제를 달리하여 제주시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재를 둘러보게 된다.


제2차 역사기행 일정은 회천 화천사 → 월령 다라쿳당 → 사라봉 칠머리당 → 건입동 동자복 → 상귀리 황다리궤당 → 납읍리 포제단 등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흥사단 제주문화유산답사회는 제주 역사유적 답사를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 소중한 제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1994년 답사를 시작, 지난 1월까지 2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다.


 문의 : 제주흥사단 제주문화유산답사회 회장 010-3696-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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