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1일부터 11월까지 일반성인(20세 이상)을 대상으로 미술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스케치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스케치여행은 오는 5일 금오름(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을 시작으로, 19일에는 금덕(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1월 2일에는 동거문이오름(거미오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스케치여행은 자연의 힘을 간직한 제주의 땅, 바람 그리고 오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내고 있는 김성오 작가와 함께 제주오름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오름을 스케치한다.
스케치여행의 참가신청은 여행일 전, 목요일(프로그램 안내문 신청날짜 참조) 오전 9시부터 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에서 선착순 접수로, 매회 30명씩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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