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홍매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개시하고, 오전 11시부터는 한살림제주 조합원들과 생산자들이 직접 물품 홍보 및 시식과 시음 부스가 운영되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매장 개장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매장을 방문하는 조합원과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각종 선물 및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살림제주는 지난 2008년 창립해 제주시 노형동 우편집중국 동측 용문학원 1층에 1호점과 이도2동 제주중앙여고 동측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제 4200세대가 넘는 조합원을 갖고 있다.
한살림제주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출자해 스스로의 힘으로 생산과 소비시장을 만들고 기후변화, 농업과 식량위기, 에너지 고갈과 핵위험 등 문명의 위기를 넘어서기 위한 생활문화운동을 함께해 나가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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