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전 읍면동장(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주민과 직접 접하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우근민 제주도정”의 도정방향 공유와 읍면동별 발전전략을 토론함으로써 읍면동장의 안목을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읍면동장 워크숍을 통해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추진방향을 공유, 도-행정시-읍면동의 일체감이 조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읍면동별 지역특성을 살린 지역발전 방안과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실현을 위해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동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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