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부가가치 높은 정착성 어류 바다 적응훈련 거쳐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돌돔과 참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정착성 어린물고기 144만마리가 방류된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물고기는 돌돔 96만마리, 참돔 7만마리, 자주복 15만마리, 개볼락 26만마리 등 모두 144만마리로 지난 7월 14일부터 함덕항 북촌항, 도두항, 운진항 등 해상가두리에서 바다적응 훈련을 거친 어린물고기(돌돔, 참돔)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류종묘매입방류사업은 지난해에도 돌돔 128만마리, 붉은 쏨뱅이 24만마리, 쥐치 5만마리 등 157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 부가가치 높은 어류종묘를 확대 방류하여 어선어업인 소득을 높혀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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