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설립과 2012년 평생교육지원과 신설이후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첫째, 민‧관․학 협력의 성공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발전기금, 학교선생님, 학부모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교육발전기금과 함께 청소년 대중문화캠프, 토론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문화축제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서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논술면접캠프, 수능대비 영역별 논술특강 등 대입전형과 관련된 특화된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둘째, 방과 후 특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49개교에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과 우수 대학생을 연결하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셋째, 농촌마을을 살리기 위해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소규모학교 14개교의 통학구역 마을에 대해 빈집정비 46개소, 공동주택 2개소를 건립해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하여 지난 3년동안 총 105명의 초등학생을 유입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제주시 고등학교 진학률이 매해 감소하고 주요대학 합격자가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관내 학생들의 학업향상과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교육명품도시로 안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