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사고 사망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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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사고 사망률 증가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0.08.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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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상반기 교통안전도 분석,서울·안산·태백시 최우수

 


국토해양부가 상반기 지방자치단체별,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발생 현황(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통계)을 분석한 결과, 서울과 경기 안산시, 강원 태백시가 교통안전도 최우수도시로 조사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사고율(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이 낮아 교통안전수준이 높은 지자체는 광역지자체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순이었고, 인구 30만 이상 시는 경기 안산, 안양시, 강원 원주시, 인구 30만 미만은 강원 태백시, 경기 동두천시, 군포시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수준이 높은 지자체


순위 광역시·도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1 서울시 안산시 태백시
2 대구시 안양시 동두천시
3 인천시 원주시 군포시
자료: 손해보험사, 공제조합

군 지역은 충북 보은, 단양, 증평군, 경북 울릉군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교통사고 사망률(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이 높아 교통안전수준이 낮은 지자체는 경북, 전북, 전남 순이었고, 인구 30만 명 이상 시는 경기 평택시, 전북 익산시, 경남 진주시 순이었다.


인구 30만 미만은 전남 나주시, 전북 김제시, 경북 문경시. 군 지여은 경북 영양군, 전북 무주군, 경북 청도군 순으로 교통안전도가 낮았다.

교통안전수준이 낮은 지자체


순위 광역시·도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1 경상북도 평택시 나주시 영양군
2 전라북도 익산시 김제시 무주군
3 전라남도 진주시 문경시 청도군
※ 자료 : 손해보험사, 공제조합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교통사고율이 감소해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된 지자체로는 광역단체가 서울, 충북, 대구. 인구 30만 이상은 강원 원주시, 경기 파주, 안산시. 30만 미만은 강원 태백시, 경기 동두천, 군포시 순이었다.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률이 감소한 지자체


순위 광역시·도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1 서울시 원주시 태백시
2 충청북도 파주시 동두천시
3 대구시 안산시 군포시
※ 자료 : 손해보험사, 공제조합

반면 교통안전수준이 떨어진 지자체로는 광역단체가 제주, 대전. 30만 명 이상은 전북 익산시, 경기 평택시, 제주 제주시. 30만 미만은 제주 서귀포시, 전남 광양, 나주시였다. 군 지역은 강원 평창군, 경북 영양군, 전북 장수군의 교통사고사망률이 높아졌다.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률이 증가한 지자체

순위 광역시·도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1 서울시 원주시 태백시 2 충청북도 파주시 동두천시 3 대구시 안산시 군포시 ※ 자료 : 손해보험사, 공제조합 반면 교통안전수준이 떨어진 지자체로는 광역단체가 제주, 대전. 30만 명 이상은 전북 익산시, 경기 평택시, 제주 제주시. 30만 미만은 제주 서귀포시, 전남 광양, 나주시였다. 군 지역은 강원 평창군, 경북 영양군, 전북 장수군의 교통사고사망률이 높아졌다.


순위 광역시·도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1 제주도 익산시 서귀포시 평창군
2 대전시 평택시 광양시 영양군
3 제주시 나주시 장수군
※ 자료 : 손해보험사, 공제조합

고속도로별 교통사고 사망률은 호남선이 11.1명으로 가장 높았고, 중부내륙(7.7명), 남해선(7.6명) 순이었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지자체별, 고속도로 노선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기별로 분석·발표해 지방자치단체 및 도로관리청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을 유도할 계획이다.



(출처=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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