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치행정국은 제주시 전부서 맞춤형 협업시스템을 강화한 결과 12월 현재 중앙부처 및 각급 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평가․공모사업에 75개 부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국비) 333억 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상반기 3,240억 원 균형집행으로 제도시행 이후 최초로 목표(3,151억원)를 초과 달성,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화 안정, 건설경기 활성화 등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침수피해예방 및 자연친화적인 정원형 소하천 정비로 ‘2014년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제12호 태풍 나크리 내습 시 한천 저류지등을 활용하여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추구했다.
또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2개 마을 소규모학교(더럭분교, 한동초)공동주택(3동, 20세대) 건립을 지원, 80여명의 인구 유입과 농어촌 지역의 활력화를 추진했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와흘메밀마을권역사업 30억 원,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부문 평대리, 상가리, 송당리 등 3개마을 사업비 20억 원, 시군지역 역량강화 사업 분야 35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내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제주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부문에서도 7개마을 18.8억 원 사업비가 우선선정 되는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안전자치행정국은 동려평생학교, 제주장애인 야간학교, 영락종합사회복지관 3개소가 교육부가 주관한 성인문해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 35백만 원을 지원받아 한글기초, 중·고교 검정고시 등 만학도에게 못 다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였고,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에 선정, 31백만 원을 지원받는 등 시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또한, 세정부분에서는 지방세 징수율 전년대비 1% 높이기 추진, 지방세 스마트 폰 앱고지 ․ ARS간편납부시스템 ․ 지방세 무인수납기 구축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세편의시책 제공 등 지속적인 세수확보노력으로 올해 12월말까지 465,502백만 원을 징수할 것으로 전망되어 당초 목표(412,430백만원)대비 53,072백만 원(12.8%초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국 229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4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행정의 효율성 및 시민불편사항을 적시에 해결해 나가기 위해 4급 이하 승진 등 자율 조직인사권, 예산 편성권, 자치법규 발의 요청권 등 행정시 권한과 기능이 한층 강화되어 향후 법인격 수준의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을 하는 초석을 다졌다.
또 ‘직원만족이 곧 시민행복이다’라는 구호아래 소통․동행․상생의 테마가 있는 수평적 직원조회를 진행,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정시퇴근 운동 확산, 카톡(Kakao Talk) 보고 등으로 보고형식의 슬림화 추진으로 신명나고 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를 조성하는 등 공직문화 개선에 힘쓴 결과,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 제38회 청백봉사상, 제4기 국민추천포상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면서 “올해는 각종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출발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중앙단위 평가.공모사업에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또 “내년부터는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활용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2015년도에도 시정의 선두에서 활기찬 조직,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구현을 통하여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