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재 아파트 가스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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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재 아파트 가스폭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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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아파트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18분경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H맨션 3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소방당국은 "가스업체가 중앙공급식 가스시설 내부를 점검하던 중 3층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나서 창문을 열고 가스렌지를 켜는 순간 폭발했다"는 진술에 비춰 누출된 가스에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맨션 유리창과 주방 시설이 파손되고 3층에 거주하던 김모(55)씨와 또다른 김모(78.여)씨가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가스안전공사, 소방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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