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어 홍보, 보조상표 붙인 한라산 소주 15일 출고
제주광어와 한라산소주가 공동 마케팅 작품을 추진한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제주광어브랜드육성사업단(단장 이영돈)과 (주)한라산(회장 현승탁),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평전)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광어와 한라산소주의 상호발전과 협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 작품으로 제주광어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한라산 소주를 15일부터 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한라산과 광어브랜드사업단에서는 제주광어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한라산 소주의 홍보효과 추이를 검토하여 디자인 변경 및 추가 보조상표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옥돔, 은갈치도 공동 홍보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제주의 대표브랜드인 제주광어와 한라산소주의 공동 마케팅 실시로 한라산소주와 세계일류상품인 제주광어의 우수성 홍보로 도내 지역업체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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