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초 양정자 교사는 ‘책임’과 ‘배려’의 덕목으로 선정됐다.
양정자 교사를 칭찬한 학부모와 교장은 양정자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학생이 다른 학교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려 해결하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 점과, 학부모와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책을 선물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수시로 가져 학부모로 하여금 긍정적인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낸 점 등 학생지도와 학부모와의 유대 관계에 최고라 칭찬한다고 밝혔다.
김녕초등학교 허영근 주무관은 ‘책임’과 ‘배려’의 덕목으로 선정됐다.
허영근 주무관을 칭찬한 동료 교직원은 항상 웃는 얼굴로 본인이 해야 할 일 외에도 교실을 지나가다가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화분 줄매는 일을 할 때 도움을 주고, 과학실험 할 때 모래 및 흙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등 적극적으로 교실을 지원하는 모습을 칭찬한다면서 허영근 주무관은 ‘행복 바이러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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