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국, 혁신과제 발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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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국, 혁신과제 발굴 워크숍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2.1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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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국장 정미숙)은 지난 10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주민복지과 등 5개부서 직원과 사회복지 관련 현장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실천계획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달라지는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구현을 위한 실행과제 발굴 및 실천계획에 대한 직원 및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와 소통하고 토론하면서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 적극적인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계층 발굴지원, 장애·알코올·질병 등 혼자사는 고독사 가능성 가구 발굴·지원 등 계절적·계층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설정운영 및 해소대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혁신 추진과제로는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는 고독사 예방 시스템, 장애 없는 관광환경 조성,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구비서류 간소화 방안,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T/F팀 구성운영, 의료급여증 발급 방법 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운영 등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시정 발전방안이 모색됐다.


또한 광주 대각사 주지 퇴허자 스님을 강사로 초빙, ‘칭찬한마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만족하면 항상 즐겁고, ‘마음을 비우면 스스로 평안하다’ 등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정미숙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5년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행정의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을 도모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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