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광불편·불친절 해소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광불편·불친절해소 대책반은 관광 불편사항의 접수와 접수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 관광행위 및 관광지내 무질서 행위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대책반은 연휴 및 주말동안 서귀포시 2청사 관광진흥과 사무실, 관광안내소(종합관광안내소 외 4개소)에서 9:00 ~ 18:00까지 근무하며, 근무시간 외에 서귀포시청 당직실에 접수된 관광불편신고 민원은 그 익일한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강운영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설 명절의 경우 연휴에 주말이 이어지고, 중국춘절(18~24일)이 맞물림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입도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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