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구현을 위한 2015년 공원녹지사업 자문회의를 지난 12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 했다.
시는 조경ㆍ산림ㆍ녹지분야 전문가ㆍ환경단체ㆍ종다양성연구소 관계자 자문회의에서는 추자ㆍ우도 도서지역 특화된 경관숲 조성, 걷고 싶은 가로환경 정비방안, 재선충병방제 품질향상 대책, 인도가 좁은 지역 가로수의 전정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임업소득증대방안으로 제주표고버섯 배지재배의 겨울철 생산․출하 시스템 마련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제주시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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