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에서는 봄에 향연 청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연은 1990년대 최고의 힙합댄스와 율동을 겸비한 그룹 쿨의 멤버 이재훈과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박미경이 출현하여 감성과 열정이 넘쳐 관람객들과 하나가 되는 환성적인 무대가 120분간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곡으로는 이재훈의 '해변의 여인' '운명' '사랑합니다' 등과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등 주옥같은 노래가 울려 퍼지고 출연가수와 관람객들과의 토크도 할 수 있다.
제주아트센터는 살아 있는 공연의 쉼터, 문화예술의 공간 창출을 위해 다양한 문화 장르의 도입과 관람객 편익시설 개선 등 도민 곁에 다가서는 공연 행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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