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계란집하장 시설개선 4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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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계란집하장 시설개선 4억 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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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계란 소비량 증가에 따른 안전성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4억원을 투입해 계란 집하장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계란집하장 시설개선 희망업체 1~2곳을 대상으로 계란집하장 시설보수 계란 세척․선별기, 자동포장기, 운반장비, 유통기준 적합온도(0 ~ 15℃)유지 냉방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제주도 축산정책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계란집하장 시설 개선사업 신청자에 대해 위생적인 계란 생산을 위한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주 계란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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