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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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2.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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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내달 2일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가구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동부지역(남원, 성산, 표선)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대상이며, 읍·면 추천 및 자체 발굴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20여 가구에 대해 보일러 및 주택 천정수리, 도배 등을 실시하게 되며 사업인력은 해당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자원 봉사자들을 활용,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8년부터 서귀포시 동부지역(남원, 성산, 표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가구 집수리 사업 외에도 따뜻한 복지서비스 수혜가 필요한 가구에 밑반찬 배달, 이동목욕서비스, 이·미용 봉사, 대청소 등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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