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中 대기업과 제주성형테마타운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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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中 대기업과 제주성형테마타운 개발 MOU 체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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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북대청조그룹, 홍콩 엔지니스사와 3자간 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중국 북대청조그룹(대표 쉬전동), 홍콩 엔지니스사(대표 홍성범)와 헬스케어타운 내 제주성형테마타운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4일 북경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JDC 변정일 이사장과 북대청조 쉬전동 회장, 엔지니스 홍성범 대표가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 체결은 헬스케어타운 내 성형을 테마로 한 성형외과와 체험관 및 주거단지 개발을 위한 것으로 북대청조와 엔지니스사는 제주성형테마타운 관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전략/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또 JDC는 상기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관계기관의 승인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북대청조는 1994년에 설립된 북경대학 산하 하이테크기업 그룹으로 국유홀딩컴퍼니로서 IT를 포함한 교육, 문화매체, 부동산 등 5개 상장기업을 포함, 10대 기업을 거느린 직원이 약 7000여명에 이르는 대기업이다.

또 엔지니스사는 국내 유명성형외과인 BK동양성형외과 홍성범원장이 상해 루이리병원 인수 및 제주성형테마타운 개발을 위해 설립한 홍콩법인으로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제주성형테마타운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북대청조 쉬전동 회장과 엔지니스 홍성범 대표는 지난 8월 9일 JDC의 헬스케어타운 사업지를 방문, 투자의향을 보인 바 있으며 그 후 투자논의가 구체화됨에 따라 이날 MOU를 체결하게 된 것.


북대청조그룹은 홍성범 원장이 중국내에서 얻은 명성과 한국성형기술을 바탕으로 이미 중국내 5개 타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제주헬스케어타운으로의 중국성형환자 모집에 자신감을 표명했다.


JDC는 이번 MOU를 계기로 헬스케어타운 투자유치 및 의료기관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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