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송악산 부남코지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송악산 해안 낙석 및 붕괴에 따라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8월 실시설계를 실시, 동년 12월 공사를 착공, 올해 2월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난간 도색 및 재설치, 안내표지판 5개소, 탐방로 L=400m 등을 정비하여 추락 사고 방지 및 접근 용이성을 확보하여 송악산을 이용하는데 편리함을 도모했다.
서귀포시는 도립공원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립 공원 환경 보전과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한 탐방시설 기반 구축에 힘써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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