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한국마사회장, 청와대 비서실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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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한국마사회장, 청와대 비서실장 유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2.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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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한국마사회장
청와대는 27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서실장 후보군으로 경제인 출신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유력후보로 급부상했다.

박 대통령은 집권 3년차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경제활성화를 상정해놓은 만큼 신임 실장은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대통령을 보좌할 것이라는 관측이 중앙언론 등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 회장과 전경련 부회장을 지낸 현명관 마사회장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이어 한국경제학회장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낸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한덕수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통 인사들이 우선 후보군으로 분류됐다.

현 회장을 비롯해 제주출신의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도 예전부터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경대 부의장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함께 친박계 핵심으로 거론되는 인사로 취임 초기부터 비서실장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이외에도 권영세 주중대사,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 친박 인사들의 발탁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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