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규제타파 동아리’는 직원 스스로 참여, ‘제주시형 청렴문화’를 이끌고 ‘규제개혁과제 발굴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학습동아리는▴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연구․개발 ▴경제활동과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 발굴 ▴비합리적인 행정내부 지침 또는 불합리한 행정관행 개선과제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민과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령상담 등 법령 서비스 활동도 전개한다.
‘부패․규제타파 동아리’ 회원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교통·환경·복지·인허가 부서 및 읍·면·동의 경력 공무원부터 신규 공무원 및 공무직까지 다양한 직급․직렬 24명으로 구성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동아리 창립과 함께 제정된 동아리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짝수달마다 정례회의, 인터넷 카페 개설,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습 동아리로서 중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